안녕하세요.

강남푸른숲한방병원입니다.

갑상선암 수술을 마친 뒤

받게 되는 동위원소 치료는

남아 있는 갑상선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때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하는 것이 바로

저요오드(low iodine) 식이입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세포가

‘좋아하는 재료’입니다.

몸속 요오드가 많으면

방사성 요오드가 암세포로

제대로 들어가지 못해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 1~2주 전부터

요오드 섭취를 최소화해

체내 요오드를 가능한 한

낮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요오드 식이의 기본 원칙

1. 소금은 먹어도,

‘요오드 첨가 소금’은 피하기

일반 천일염, 정제염은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요오드가 첨가된 소금

(요오드 강화 소금)은 피해야 합니다.

집에 있는 소금을 확인해보고,

외식 시에는 가능하면

간이 약한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해조류는 전면 금지

요오드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군입니다.

특히 미역, 다시마, 김, 파래,

멸치 및 디포리 등의

해조류 가공 육수 재료는

치료 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3. 유제품과 달걀 노른자는 제한

우유·치즈·요거트 등

유제품과 달걀의 노른자에는

요오드가 비교적 많이 들어 있습니다.

(단, 달걀 흰자는 섭취 가능해

단백질 보충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4. 생선·해산물은 금지, 육류는 가능

바다에서 나는 생선과

오징어·새우·조개류 등 해산물은

대부분 요오드 함량이 높아 피합니다.

반면,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와 같은

육류는 일반적으로 섭취 가능합니다.

단, 가공육(햄, 소시지, 베이컨)은

첨가물에 요오드 성분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5. 가공식품·빵·과자도 꼼꼼히 확인

가공식품에는 요오드가

‘첨가물’ 형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빵류, 인스턴트 식품,

각종 소스류(마요네즈, 드레싱 등) 등은

피하시고 가능하면

단순한 식단이 가장 안전합니다.

6. 채소와 과일은 대부분 자유롭게

다행히 대부분의

채소·과일은 요오드가 낮습니다.

감자 · 고구마 · 오이 · 양배추 ·

사과 · 바나나 등은 좋은 선택입니다.

강남푸른숲한방병원

갑상선암 수술 후

동위원소 치료 환자분들을 위한

저요오드식 준비됩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암면역 관리를 위해

암요양한방병원에 입원하셨다면

저요오드식 식단 관리도 함께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의료진과의 영양상담을 바탕으로

환자의 회복 상태와 치료 계획에 따라서

영양소를 고루 갖춘,

균형잡힌 식사를 기본으로 합니다. 

채소는 매 끼니마다

2가지 이상 포함하며,

저요오드식 관리가 가능하도록

원내 영양사와 의료진이 긴밀히 상의하여

계획한 식단을 30년 경력의

한정식 조리장이 완성합니다.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재료는 제외하고,

가공식품 섭취를 제한하며

관리된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저요오드 식이,

너무 어렵게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저요오드 식이는

단기간(보통 2주 전후)만

지키면 되는 식단입니다.

‘먹지 말아야 할 것들’ 때문에

다소 제한적이지만,

실은 단순·자연식 중심으로

먹는 것이 핵심입니다.

해조류와 해산물을 피하고

요오드 첨가 소금만 주의하고

가공식품을 줄이는 것

이 세 가지만 기억해도

대부분 문제 없이 실천하실 수 있습니다.

동위원소 치료는

갑상선암 치료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이며,

저요오드 식이는 그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 개인의 건강 상태,

갑상선 기능, 주치의의 조언에 따라

조정해야 할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실 때에는

요양병원 또는 한방병원에서

일정기간 관리를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푸른숲은 모든 상담을

의료진이 직접 진행합니다.

바로 입원 가능 여부부터(단기, 장기입원),

치료 프로그램, 식이관리,

상급병원 차량 지원 등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