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암 치료, 좋은 컨디션 유지하며 진행할 수 있어야
23-04-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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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투병하는 환자들이 서울로 몰려들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암 환자의 약 30%이상이 서울 대형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다.
다만, 진료를 받기 위한 대기 기간도 길었을 뿐 아니라 이동도 쉬운 편이 아닐뿐더러, 몇 시간씩 자동차,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문제는 생긴다. 수술, 진료까지 대기기간 동안 머무를 장소가 없는 것도 한 몫 한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에 따르면 수도권 의료기관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의사에 대한 신뢰도이다.
병원 규모, 병원 인지도, 최신 의료장비의 유무와 같은 이유도 있다.
강남푸른숲한방병원 김보근 원장은
“지방에 있는 환자들은 서울에 와서 대기 및 수술이 있을 때 머물 곳이 없다. 또한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후, 식사와 관리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 초기에 방사와 항암을 병행하는 경우, 면역치료와, 고주파 등 치료 과정이 많고 이동에 따른 컨디션 저하 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에 이를 모두 고려한 치료 선택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하영 기자 editor@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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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교수신문
■ 기사 :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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