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푸른숲한방병원은 1월 병상 확장 공사를 마무리해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입원실과 진료실, 휴게실 등의 공간이 더욱 넓어져 환자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확장 공사는 최근 건강검진을 통한 암 수술 후 회복, 항암, 방사선 치료 등과 관련된 입원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며, 환자분들께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병상 확장 공사 및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병상 증설뿐 아니라 인테리어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커뮤니티실은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조명과 실내 디자인을 새롭게 정비하며, 환자들의 입원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층별로는 △ 1층 원무과 안내데스크(접수), 진료실, 고주파치료실, 침구실 △ 2층 입원 병동, 물리치료실, 커뮤니티실 △ 3층~7층 입원 병동, 층별 휴게실(5층 여성 전용 병동) △ 지하 1층 피트니스센터, 휴게실, 검사실 등이 운영된다.

강남푸른숲한방병원은 한의학과 의학의 협진 치료 시스템을 통해 암 면역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보근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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